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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골프협회, 대찬병원과 의료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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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스포츠

인천광역시골프협회, 대찬병원과 의료지원 업무 협약 체결

입력2024.09.03. 오전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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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병원과 인천광역시골프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인천광역시골프협회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지난 9월 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대찬병원과 인천광역시골프협회는 인천 지역 골프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골프협회의 이순득 회장과 대찬병원의 한상호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찬병원은 협회 소속 선수와 그 가족, 임직원에게 다양한 우대 혜택과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천광역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응급차와 응급 의료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여, 인천 지역 내 학생 골프 선수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인천광역시골프협회 이순득 회장은, "대찬병원의 의료 지원 덕분에 우리 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찬병원의 한상호 대표원장은 대한컬링연맹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골프와 컬링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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