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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중학교 김주원, 제38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선수권 종합우승

인천광역시골프협회 0 4

송경숙 회장 “이번 대회 통해 발굴된 유망주들 인천 넘어 대한민국 골프 주역으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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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선수권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골프협회 

김주원(박문중학교 2학년)이 제38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원은 최근 드림파크CC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양윤서(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2학년)와 3언더파로 동점을 이뤘으나 백카운트(동점자가 나왔을 경우 각 선수가 기록한 스코어 중 뒤쪽(Back) 9개 홀의 스코어 합계를 비교(Count)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고등부 남자 1위는 백성제(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고등학교 2학년), 2위는 정지원(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고등학교 2학년), 3위는 조연우(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고등학교 2학년)가 차지했다. 고등부 여자 1위는 아쉽게 종합우승을 놓친 양윤서(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2학년), 2위는 김나연(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1학년), 3위는 김수빈(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3학년)이 이름을 올렸다.

중등부 남자 1위는 김주원(박문중학교 2학년), 2위는 김시온(인천초은중학교 1학년), 3위는 임준의(제임스메디슨 어메리칸하이스쿨 3학년)가, 중등부 여자 1위는 홍서정(인천청호중학교 3학년), 2위는 강연서(영종중학교 2학년), 3위는 진채원(인천운서중학교 1학년)이 가져갔다. 초등부 남자 1위는 강현승(로잔컬리지에잇인천 5학년), 2위는 김온유(인천명선초등학교 5학년), 3위는 강민재(로잔컬리지에잇인천 6학년)가, 초등부 여자 1위는 서희재(인천신정초등학교 5학년), 2위는 최하윤(인천완정초등학교 6학년), 3위는 김고은(인천봉수초등학교 6학년)이 차지했다.

인천광역시골프협회(회장 송경숙)는 차세대 골프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매년 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대학부 골프 유망주 9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전 제주도에서 열린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인천이 종합 2위를 차지한 직후 열려, 지역 골프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인천 대표 선수들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인천 학생골프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번 협회장배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실력을 다지고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송경숙 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주들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골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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